[뉴스엔뷰] 국민들도 책임이 있다.

요사이 한국 사회는 점점 더 무서운 시대가 되어 가고 있다. 이것도 최순실게이트가 몰고온 여파다. 4년 전 국민이 뽑은 대통령의 하야 요구나 탄핵 주장 등은 듣기에도 섬뜩하다.

최순실 일가가 3000억 원 이상의 자산을 모았다는 사실에 국민은 좌절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부자들은 모르지만 일반 서민들은 불안한 경제에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들다. 정부 부처들이 모두 손을 놓고 있으니 각종 민원 처리들이 어떻게 될지 답이 없다고 한다.

정치인들은 이처럼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있지만 차기 집권을 위해 오직 정쟁만 일삼고 있다. 그래서 나라가 흔들리고 대책이 없으니 민심이 흉흉해지고 점점 국민감정이 사나워 진다.

국민이 신뢰 할 수 있고, 경제문제를 풀 수 있고, 안보 문제를 해결 하고 국민에게 꿈을 줄 수 있는 그런 지도자를 우리는 영원히 만날 수 없는 것일까? 작금의 위기를 올바르게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다음 선거에서는 올바른 지도자를 선출해야 한다. 국민도 지도자를 잘못 선출 했다면 무거운 책임이 있다.

이제는 국민도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차기 대통령 선거는 지역감정이나 감성에 들뜨지 말고 국가를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스스로가 함께 책임을 통감 할 때 합리적 해결 방안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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