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민의당은 6일 “서별관회의 청문회를 먼저 한 이후 추경을 처리하는 것이 옳다”며 서별관 청문회와 추경 간 연계할 뜻을 밝혔다.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국민혈세 1조4천억 원이 조선, 해운 구조조정에 들어가는데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르게 된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고 정부는 또 감시감독을 제대로 했는지도 따져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추경안의 또 다른 전제조건 중의 하나로 누리과정 예산 문제 해결과 관련 “누리과정 예산은 대통령 공약사항일 뿐 아니라 저출산 대책이기도 하다”며 “내년부터 어떻게 할 것인지 근본 대책을 내 놓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지난 4.13 총선에서 여소야대를 만들어 준 민심에 따라, 여당은 고집만 부릴 것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 그리고 협치의 정신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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