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CJ푸드빌 임직원들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헌혈&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CJ푸드빌은 지난 12일 임직원 헌혈행사를 마치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관계자들을 서울 중구 사옥으로 초청해 헌혈증과 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단팥빵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CJ푸드빌 임직원들의 '사랑의 헌혈&나눔 행사'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 CJ푸드빌

더불어 CJ푸드빌은 뚜레쥬르의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단팥빵을 1개씩 적립해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의 일환으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항암 치료 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시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단팥빵을 지원했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 가맹점 포함 총 153개 매장이 '나눔 실천 매장'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국 275개소의 아동복지시설 등에 단팥빵 43만3000여개를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CJ푸드빌 임직원들의 도움의 손길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까지 이어지게 돼 더없이 값진 고마움"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환아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CJ푸드빌 임직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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