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69명을 태우고 프랑스 파리를 떠나 이집트 카이로로 향하던 여객기가 18일(현지시간) 실종됐다.

CNN에 따르면 실종기는 이집트항공 소속의 MS804편은 이날 오후 11시 9분 파리를 이륙한 여객기는 19일 오전 2시45분쯤 레이더와 교신이 끊겼다고 전했다.

▲ YTN 뉴스화면 캡처

여객기는 이집트 영공에 16km 진입한 후 약3만7000피트(11km) 고도에서 갑자기 레이더 상에서 사라졌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59명과 승무원 10명이 탑승하고 있다.

이집트항공 측도 트위터를 통해 해당 여객기의 실종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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