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민의당이 9일 원내대변인을 비롯한 원내부대표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남여 원내대변인으로 이용호 장정숙 당선인을 선임하고 원내부대표단과 정책조정위원장단 인선을 발표했다.
원내부대표에는 최경환(기획부대표) 이태규(당무부대표) 이용주(법률부대표) 김광수(정책부대표) 신용현(여성부대표) 당선인이 선임됐다.또 정책조정위원장에는 권은희 의원과 김중노 채이배 윤영일 김삼화 오세정 당선인 등을 임명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다른 당은 원내부대표를 10명 이상 임명했지만 저희 당은 당의 의석수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으로 강한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지역과 직능, 각 당선인의 장점 등으로 최대한 시너지 낼 수 있도록 조합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은 공석이 된 최고위원 자리에 이상돈 당선인을 임명했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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