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규모 7.8 강진으로 500명 이상이 사망한 남미 에콰도르 앞바다에서 20일 또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 사진= 뉴시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에콰도르 북부 항구 도시 무이스네에서 서쪽으로 25㎞, 수도 키토에서는 서북서쪽으로 214㎞ 떨어진 해저에서 발생했다.

앞서 지난 16일 에콰도르 페데르날레스 인근 규모 7.8 강진이 일어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진원의 깊이도 15.7㎞로 얕은 편으로 관측됐다.

한편, 에콰도르 정부는 16일 강진으로 사망자가 525명으로 늘었다며, 희생자는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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