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무소속 천정배 의원과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만났다.

정 전 장관을 만나기 위해 야권 인사들의 전북 순창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천 의원은 2일 정오 무렵 전북 순창 복흥면 복흥산방에 칩거 중인 정 전 장관을 찾아 2시간 가량 오찬을 함께 했다.

천 의원은 정 전 장관과 신당 창당에 따른 합류 여부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2월18일 오후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 전 장관을 찾아 머물면서 복당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박준영 전 전남지사,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상직 의원, 송하진 전북지사 등이 순창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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