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억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교통안전 교육, 장애인의 이동편의 향상, 소외계층 청소년과 탈북민의 자립역량 강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교육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현대차그룹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왼쪽)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진= 현대차그룹

정의선 부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경제적 가치와 함께 사회적 가치도 높이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840억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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