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윤갑한 사장의 동생이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 사진=뉴시스

울산지검 특수부는 윤모(42)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윤 사장의 동생인 윤씨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현대차와 협력업체에 취업시켜 주겠다며 10여 명으로부터 1억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사건이 불거지자 지난달 27일 검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실제 취업 여부와 추가피해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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