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청와대는 27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남북 고위급 접촉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후속조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사진= 뉴시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오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특히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추진방안과 일정을 당면과제로 협의했다"며 "정부는 향후 후속조치를 우선순위에 따라 차분하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그러나 오늘 회의에서 5·24 조치 해제 문제와 금강산관광 재개는 논의하지 않았다면서 이 같은 사안에 대한 정부의 기본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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