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새누리당이 25일과 26일 이틀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갖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국정감사 대책을 협의하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 노동 개혁에 관한 특강, 내년도 총선에 대한 논의 등이 마련됐다.

 
25일부터 1박2일 간 충청남도 천안시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새누리당 연찬회에는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과 의원들이 참석하며, 정부에서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최 부총리는 2015년 하반기 경제동향과 관련, 최근 경제 동향 및 정책 방향에 대해 보고할 계획이며 이 장관은 '노동개혁이 일자리입니다'라는 주제로 노동시장 개혁에 관해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또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남북 고위급 접촉에 대한 현안 보고와 향후 정부의 후속조치, 대북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한다.

이 밖에 각 상임위별로 당정 협의회를 개최해 정기국회 각종 법률안 통과 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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