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93)는 3박 4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8일 귀국했다.

이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58분쯤 평양 순안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귀국했다.

▲ 사진= 뉴시스

이 여사는 김포공항에 도착한 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방북의 성과를 밝힐 계획이다.

이번 방북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과의 면담 여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한편 이 여사는 어제 묘향산에 있는 국제친선전람관과 보현사,만폭동 등을 둘러봤고 또 북한에 머무르는 3박 4일 동안 평양산원과 애육원, 양로원 등을 방문해 어린이용 털모자와 의약품 등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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