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금식한 금액 구호금으로'캠페인 함께 진행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을 위한 기도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기총은 “일본 지진으로 인해 수만명의 이재민과 사상자가 발행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지금이야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일본 사람들에게 전할 때”라고 말하고 기도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번에 전개되는 기도운동은 ‘하루에 10분 일본을 위해 기도하는 운동’으로, 이와 함께 한 끼를 금식하고 금식한 금액(5000원)을 구호금으로 보내는 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기도운동은 사순절 기간 동안 진행돼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묵상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일본 교회와 이재민들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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