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아워홈은 지난 15일, 다양한 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 & 키친(dining & kitchen) ‘푸드 엠파이어(Food Empire)’가 인천공항 식음료 코너에 출범했다.

아워홈의 ‘푸드 엠파이어’는 기존 프리미엄 푸드코트 개념을 벗어나 브랜드를 강조했으며, 여행을 떠나기 전 공항에서 즐기는 미식여행을 콘셉트로 인천공항을 테마파크화 했다.

푸드 엠파이어는 다양성, 전문성, 차별성 3가지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동·서양 18개 브랜드들의 개성과 전문성을 살려 최고의 맛과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전략이다.

▲ 노희영 대표와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사진= 아워홈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노희영 히노컨설팅펌 대표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근 불거졌던 구지은 부사장과의 불화설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실제 노 대표는 푸드 엠파이어의 전반적인 기획부터 인테리어 디자인, 메뉴 개발, 유니폼 디자인까지 모두 관장하며 실질적인 총괄책임자 역할을 수행했다.

아워홈의 구 부사장의 미래전략을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를 노 대표가 외식업계에서의 현장 경험을 살려 사업적 모델로 마무리 지은 것이다.

앞서 아워홈 내부에 신구 세력간 사업 현안을 두고 갈등을 겪는 가운데 구 부사장의 보직해임에 따라 노 대표와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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