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서울시교육청은 미림여자고등학교의 자립형사립고 지정취소를 결정했다고 20일 최종결정했다.

경문고등학교·세화여자고등학교·장훈고등학교 등 3개교는 2년 후 재평가를 받기로 했다.

▲ 사진= 뉴시스

앞서 미림여고는 청문에 참석하지 않은 대신 제출한 의견서에서 "평과결과를 수용하고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교육청은 조만간 교육부에 미림여고에 대한 지정취소 동의 신청을 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미림여고에 대한 지정취소를 동의하면 미림여고는 오는 2016학년도부터 일반고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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