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화건설이 경기 일산신도시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 부지에 분양하고 있는 '킨텍스 꿈에그린'이 곧 마감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킨텍스 꿈에그린'은 1880가구 주거복합단지로 오피스텔 완판과 아파트 계약률 90%로 마감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지난 5월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으며,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780실 오피스텔 청약은 29.1대1이라는 이례적인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계약 3일 만에 마감했다.

2.84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된 아파트 1100세대 역시 계약율 90%를 달성하며 분양 마감 초읽기에 들어갔다.

▲ 한화 '킨텍스 꿈에그린' 조감도= 한화건설

킨텍스 꿈에그린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공공택지에 위치해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되며, 아파트 기준 3.3㎡당 1410만원대 수준이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52㎡ 총 1천880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818가구, 93㎡ 270가구, 149㎡ 6가구(펜트하우스), 152㎡ 6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780실이다.

일산신도시 내 최고층, 최대 단지의 새 아파트로 공급되기 때문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며, 특히 일산신도시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브랜드 아파트라는 평가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일산 호수공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현대백화점 및 레이킨스몰을 시작으로, 전시장, 고양문화원사,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현대오토월드, 이마트 트레이더스(상반기 예정) 등의 대형 문화·쇼핑·테마파크가 단계적으로 건립되면서 개장 운영 중이다.

교통여건도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확정으로 오는 2022년 개통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또한 강변북로(자유로) 킨텍스IC와 제2자유로 한류월드IC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은 학군으로 유명한 문촌·강선마을의 한수초·중, 주엽초·고, 장촌초, 경기영상과학고, 대진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한류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인 거실 설계를 적용해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49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져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고양시가지 등의 3면 조망이 가능해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시설, 경로당,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일산 주거중심지에 오랜만에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다양한 개발 호재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향후 일산을 이끌어갈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킨텍스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현장(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번지일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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