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외교통상부는 27일, “지난 8월30일 제108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구성된 ‘리비아 재건협력 T/F 회의’가 오늘 외교통상부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개최되어, 우리 정부의 對리비아 재건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외통부는 “외교통상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국방부 등 정부기관 관계자와 KOTRA, 해외건설협회,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관계자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카다피 사망이후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NTC)’가 구성되고 우리 정부의 리비아 재건 지원 방안을 재점검할 필요성이 커짐에따라 최근 리비아 정세를 평가하고, 한-리비아 양국간 협력강화 및 국제사회의 리비아 재건지원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우리의 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리비아 과도정부 구성 동향을 보아가며 리비아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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