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10·26 서울시장 야권단일화를 위한 후보선출 선거인단 모집에 6만384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선, 박원순, 최규엽 후보의 야권 단일화 경선은 TV토론 배심원 평가 30%, 여론조사 30%, 국민참여경선 현장투표 40%로 결정된다.


야권 후보단일화 경선관리위원회는 1일 낮 12시 선거인단 신청 마감결과를 발표했다. 신청인원 총 6만384명 가운데 전화 신청 5만3051명, 인터넷 신청 7333명이다.


국민참여경선은 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이들 신청자 가운데 무작위로 3만명의 선거인단을 선정해 투표가 진행되며, 이 투표가 야권 단일화의 주역을 선택하는 최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편, 30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TV토론 배심원단 평가에서 박원순 후보 54.4%, 박영선 후보 44.1%, 최규엽 후보 1.5%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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