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27일로 정전협정 61주년을 맞이한다.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3년 1개월 2일간의 전쟁, 6·25를 끝낸 날이다.

61년 전인 오늘, 1953년 7월27일 국제연합군 총사령관 마크 웨인 클라크와 북한군 최고사령관 김일성, 중공인민지원군 사령관 펑더화이가 판문점에서 맺은 한국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이 정전협정이다.

 

▲ 판문각에서 북한 병사가 망원경으로 남측을 바라보고 있다./사진 뉴시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25일 정례브리핑에서 "27일은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1주년이 되는 날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헌신,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을 이루고 살고 있으며, 그분들의 헌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6·25전쟁은 결코 끝나지 않은 전쟁으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보장은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때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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