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며 팬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했다.

▲ ⓒ사진=DC이승기갤러리

이승기의 팬커뮤니티 'DC이승기갤러리'에서는 이승기 데뷔 10주년인 지난 5일 'KBS강태원복지재단'에 2,994만 7,500원을 기부했다. 이 기금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선풍기 지원사업 '이승기가 전하는 착한 바람 세 번째' 사업을 통해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의 저소득 가정에게 선풍기 총 605대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KBS강태원복지재단'은 고 강태원 회장의 유산 나눔과 KBS의 출연기금으로 2002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방송과 연계하여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사회소외계층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재단이다.

이승기의 팬모임인 ‘DC이승기갤러리’는 지난 2010년 이승기 데뷔 6주년을 맞아 KBS1 '현장르포 동행' 후원을 시작으로 'KBS강태원복지재단'과 함께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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