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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비트코인(가상화폐) 광풍’에 덕을 본 거래소 대주주들이 고강도 정부 규제를 앞두고 지분을 털고 나오려는 모양새다. 속된 말로 '돈을 벌만큼 벌었으니 굳이 불확실한 사업을 갖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국내 업계 최대 1위의 거래소인 ‘빗썸’이 매각설에 휩싸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물론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고 나섰지만 정부의 강공으로 불확실성이 커지자 이 같은 관측에 무게감이 실린다.그 중심에는 김재욱씨가 있다. 김 씨는 얼마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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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림 기자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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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쓰고 남은 용기에 미생물이 검출되어 감염 안전성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일회용 점안제에 대해 관계 당국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고 제조·판매를 하는 제약회사는 미동 없이 판매만 하고 있어 국민의 눈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 약이 변하지 않도록 방부제가 들어가 있는 점안제와 달리 일회용 점안제는 방부제 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환자들이 선호한다. 그러나 방부제가 없는만큼 오염의 가능성도 크다.일회용 점안제의 평균 적정 용량은 0.3~0.4ml로 알려졌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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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윤 기자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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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남양유업이 GS리테일에 납품하고 있는 모리나가제과 브랜드인 '밀크 카라멜 우유'가 일본 전범기업 제품으로 확인되자 소비자들의 반응이 싸늘하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은 “모리나가에 남양이 묻었다”, “이를 유통한 GS도 실망이다”, “불매 운동하자”, “그만두는 알바생에게 돈 요구한 갑질 기업” 등의 반응 일색이다.물론 이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조한 남양유업과 이를 납품하고 있는 GS리테일은 이런 일에 광분하는 것이 새삼스럽게 보일 수도 있다. 이미 해당 논란이 수년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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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림 기자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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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커지는 보안 시장에 보안업체들이 안전 인재 육성이 화두가 되고 있으며, 보안 업체 시장이 전망도 밝다. 겉으론 보안인재 육성, 속으론 가혹행위 의혹 이런 가운데 삼성 계열인 에스원은 현재 시스템경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콤뿐 아니라 영상보안(CCTV), 고객정보 등 정보보안까지 영역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에스원은 보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충남 천안 소재의 자체 인재개발원(연수원)에서 안전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지난 1998년 개원한 인재개발원은 부지면적 14만4896㎡(전체면적 2만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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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림 기자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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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이중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직원들에게 ‘소통’을 강조하면서도 언론과는 담을 쌓고 있어서다. 손태승, 직원들과는 ‘소통’...언론과는 ‘철통보안’지난 1일 신년사를 통해 2018년 경영목표로 ‘내실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선언한 손 행장은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일선 영업본부를 찾아 ‘영업현장 직원들과 함께 하는 소통하는 종무식’을 가졌다.이날 종무식은 일선 영업본부 산하 영업점 직원 중 직급별로 총 25명을 선정해 은행장이 직접 노고를 치하하고, 영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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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림 기자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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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등골 브레이커' 약 10년 전 부터 고가의 패딩 점퍼를 일명 '부모님 찬스'를 통해 얻어내는 청소년들을 일컫는 은어로 쓰인다. 값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마치 교복같이 똑같은 브랜드의 점퍼를 입고 다니는 학생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사람들이 많았다.이들을 뒤로하고 올해 평창 롱패딩이 올림픽을 앞두고 인기를 끌었다.인기 비결은 다름 아닌 가성비다. 한정 수량으로 정해진 날짜와 장소에서만 판매된 패딩을 사려고 새벽부터 노숙을 하던 사람들의 광경은 놀라웠다.재판매하는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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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윤 기자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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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일산에 사는 A씨는 서울로 출·퇴근을 할 때 경의중앙선 열차를 이용한다. 배차 시간이 긴 경의중앙선의 열차 시간을 미리 알아보고 맞춰 도착해도 지하철역에서는 '열차 도착이 지연될 예정이다'라는 안내방송을 하기 일쑤다. 바쁜 출근시간, 경의중앙선 열차 이용자들은 헐레벌떡 뛰어오다가 방송을 들으면 얼굴을 찌푸리는 사람들이 푸념하는 게 일상이다.A씨는 또 "출근시간에만 전전긍긍하는 게 아니다"라며 "노선 경로로 봤을 때 기존 일산에 개통되어 있던 3호선보다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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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윤 기자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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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 9일 용인 타워크레인 참사가 일어난 가운데 경기도 평택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지브(타워크레인의 매다는 팔에 해당하는 부분)가 넘어져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또 일어났다. 지난 18일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동삭 2지구 GS건설 아파트 신축 건설 현장에서 2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 지브가 꺾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사고로 숨진 A씨는 타워크레인 위에서 인상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부상자들은 당시 아파트 20층 높이에서 마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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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윤 기자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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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근 중국 내 한류 금지령 해제로 위축됐던 국내 관광산업이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되지만 유독 하나투어는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 근무시간 단축, 엔저 현상, 인천공항 확장이란 ‘3대 호재’에 하나투어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70% 이상 증가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중국 사드 보복으로 인한 후폭풍으로 큰 폭의 영업 손실을 낸 하나투어 SM면세점에 대한 시장 전망은 엇갈리고 있어서다.SM면세점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손실 23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63% 적자폭이 확대됐다.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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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림 기자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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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손태승 우리은행장 내정자의 리더십이 첫 시험대에 올랐다. 채용비리 의혹으로 현직 행장이 자진 사퇴하는 등 초유의 사태로 급작스럽게 수장이 된 만큼 풀어야 할 숙제는 산적하다. 일단 지주사 전환에 앞서 비은행 계열사 수익을 극대화해야 한다. 은행이 금리 인상기라 당장은 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간 차이로 벌어들이는 수익)에 도움이 될지언정 대출 시장 위축으로 오히려 은행 전체 수입은 성장 정체기를 맞을 수 있다. 따라서 증권사,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계열사 인수합병(M&A) 카드를 꺼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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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림 기자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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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특수를 노린 숙박업소들의 바가지 요금으로 인해 강원도가 숙박시설 가격 점검에 나섰다.강릉과 평창지역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숙박요금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예약까지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시민들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바가지 올림픽'이 될까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일부 시민들은 올림픽 개최지에 오더라도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 숙박하거나 당일 돌아가겠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이에 강원도청은 바가지 요금 논란이 확산되자 50만원까지 형성된 강릉·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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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혜숙 기자
20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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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이 사드 여파로 높은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다며 인천국제공항 측에 임대료를 요청했으나 협상이 수개월째 난항을 겪고 있다.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양측의 추가협상이 잠정 중단되면서 롯데가 면세점 '철수'라는 초강수를 강행한다면 파장이 적지 않다. 롯데면세점은 공항 적자에 시내면세점까지 경쟁과열로 어려워져 2·4분기에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냈다.롯데의 5년 간 임대료는 자그마치 4조 원 남짓으로 이중 3~5년 차에 75%의 임대료가 몰린다.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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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림 기자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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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28일 서울행정법원은 고용부의 직접고용명령 효력을 중지해 달라며 파리바게뜨가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직접고용명령은 사업주의 임의적 협력을 구하는 행정지도에 불과해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따라서 시정지시의 효력 정지를 구하는 이번 파리바게뜨의 신청은 부적법한 만큼 신청인의 나머지 주장은 더 살펴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이로써 파리바게뜨는 고용부가 제시한 12월 5일까지 제빵기사 등 5309명을 직접 고용하지 않으면 한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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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림 기자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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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또 현장실습을 하던 고교생이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고 이민호(18) 군은 지난 9일 제주시 구좌읍 한 음료 제조회사에서 현장 실습을 하다 제품 적재기 벨트에 목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열흘만인 지난 19일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이 군의 주변에는 현장실습 중이던 학생 1명만 있었을 뿐 해당 업체 직원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허술한 실습장 안전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이 군은 최대 월 80시간 초과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현장실습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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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혜숙 기자
201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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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근 A씨는 자신이 가입한 보험사로부터 황당한 일을 겪었다. B보험사는 A씨의 최초 진단명이 자사측 자문의사의 진단 내용과 다르다며 터무니없는 금액을 지급한 것.A씨에 따르면 "'방광암'을 진단 받고 가입한 보험 상품 약관에 따라 중대 암 보장금액 4000만원을 보험사에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자문 결과 '방광암'이 아닌 '상피내암'으로 판단된다며 200만원을 지급"했다는 것이다.A씨에 대해 '방광암'을 진단한 의사는 모 대학병원 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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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윤 기자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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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마트에서 유리로 된 이동식 탈의실이 5살 어린이 A군을 덮친 사고가 발생해 이마트의 안전 관리가 소홀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지난 1일 이마트 일산점에서 유리로 된 철제 이동식 탈의실이 넘어지면서 A군을 덮쳤다. 이 사고로 A군은 유리 파편으로 인해 얼굴에 상해를 입고 오른팔 골절상 부상을 입었다.A군은 또 사고 이후 불안 증세도 보여 심리상담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현장에 있던 이동식 탈의실은 업체가 행사용으로 사용했으나 행사 종료 후에도 고객들이 다니는 경로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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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윤 기자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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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씨티은행이 성추문 사건을 대충 덮어버리려 한다는 의혹을 낳고 있다. 성추문 사건이 발생한지 한 달이 넘도록 징계위원회가 열리지 않고 있어서다. 이에 대해 본지는 씨티은행 측에 공식 해명을 요청했지만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다. 회사 측 관계자는 “내부 직원 고발에 따라 행위자로 의심되는 직원은 이미 직위해제 됐다. 조사를 진행 중이며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라면서 “성희롱 가해자에게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성추문 내막은 이렇다. 차장급 사원 A씨는 지난 9월말, 근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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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림 기자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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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가족 편법 증여 및 '갑질' 임대차계약, 딸의 국제중 입학 등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되면서 본인의 신념과 다른 행보를 보여 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홍 후보자는 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에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내일로 예정된 홍 후보자의 청문회 관련 검증 자료제출에 대해 야당 의원들은 홍 후보자를 지적하고 있어 청문회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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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혜숙 기자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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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임기 만료를 앞둔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어려울 처지에 놓였다. 임기 동안 새마을금고가 부실한 관리체계로 언론의 단골메뉴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2013년 이후 새마을금고 금융사고 발생내역 및 불법대출 현황 및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새마을금고의 불법대출은 심각한 수준이다. 2014년 784억, 2015년 403억, 2016년 377억 등 연 평균 400억 원 수준의 불법 대출이 반복됐다.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 발생건
기자수첩
이동림 기자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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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차기 우리은행장은 누가 될까? 이광구 행장이 특혜채용 논란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금융권의 시선은 새 행장에 쏠리고 있다. 일단 우리은행 이사회는 조만간 후임 은행장 선임시기와 절차에 대해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상법상 대행체제가 불가능해 후임 행장이 취임할 때까지 행장 업무는 이광구 행장이 맡는다. 회사 안팎에서는 차기 행장은 지난번 경쟁에서 밀렸던 우리은행 내부 인사가 발탁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조직 쇄신 차원에서 외부 인사가 올 수 있는 얘기도 나온
기자수첩
이동림 기자
2017.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