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뷰]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강원도 홍천교육지원청 직원 새해 역량강화 교육연수에서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김철관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31일 낮 강원도 홍천교육지원청 주최로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경옥 한국미술심리상담연구소장 초청 직원역량강화 ‘미술치료와 마음열기’ 교육 강연에 앞서 인사말을 전했다. 김 회장은 “교육과 언론은 지식을 생산하는 독특한 제도”라며 “특히 교육은 국가 미래의 백년대계를 짊어질 제도”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중앙과 지역 언론들은 이런 소박하게 이루어진 지역의 알찬 교육 뉴스들을 간과한 점이 많다
뉴스엔뷰TV
도형래 기자
2017.02.02
-
[뉴스엔뷰] 지난 1월 28일, 설날 오후 예매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 무작정 아들과 함께, 한 극장을 찾아 영화 를 관람했다. 별 뜻 없이 시간이 되는 아무 영화나 관람하려 영화관을 찾았지만, 기적적으로 보고 싶은 영화 의 표가 서너 장 남아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평소 남북평화와 한반도 통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의형제, JSA 등 그동안 상영한 남북관련 영화들을 빼놓지 않고 봤고, 도 예고편 티저 영상을 보고 남북을 주제로 한 영화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음력 1월 1일은 우리 최대명절 ‘설날’
문화
김철관 대기자
2017.01.30
-
[뉴스엔뷰] 서울 종로구 대학로를 떠올리면 소극장이 생각난다. 뮤지컬과 연극의 메카인 대학로엔 이를 공적으로 지원할 연극지원센터 하나 없다. 정말 아쉬운 부분이다. 비싼 세 때문에 유서 깊은 소극장들도 하나 둘씩 문을 닫고 있는 현실이다. 과거 대학로에 가 연극을 본 후, 차를 마시는 명소가 있었다. 물론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학림다방이다. 요즘 스타벅스 등 서구식 커피전문점이 대학로에도 만연하고 있지만, 학림다방을 찾는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다. 그 중 고전적 냄새가 물씬 풍긴 것도 한 이유이다.특히
문화
김철관 대기자
2017.01.28
-
[뉴스엔뷰] 경제에 먹구름이 가득하다.필자는 과거 언론계에서 30여 년간 일한 언론인 출신이다. 물론 지금은 기업을 경영하는 평범한 경영인이다.또한 경제학에 대해서는 부전공을 했을 뿐이다. 다만 기업을 경영하다 보니 자연 경제의 흐름에 민감 할 수밖에 없다. 다들 2017년 한국의 경제는 최악의 상황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필자도 그렇게 생각한다.경제는 물같이 원활한 흐름이 있어야 활성화되는 것인데, 경제의 흐름을 막는 상당수의 악재가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악재를 나열해 보면 우선 가계부채가 130
잡소리
김동옥 대기자
2017.01.04
-
[뉴스엔뷰]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4세 아들과 아내를 흉기로 찌른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서울 금천경찰서는 22일 금천구 시흥동에서 김모(39)씨가 자신의 아들과 아내 임모(37·여)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투신해 숨졌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임씨와 자신의 아들을 흉기로 해친 뒤 자신의 직장이 있는 건물 20층 옥상에서 투신했다.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아내 외도 때문에 이런 일 저질렀다. 내가 아내와 아들을 죽였다'는 취지의 유서를 근거로 김씨가 가정불화로 범행에 이른
사회
김지은 기자
2016.12.22
-
[뉴스엔뷰] 부산지검 특수부는 서병수 부산시장의 최측근인 김모씨를 엘시티(LCT) 금품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했다. 김씨는 부산 '친박' 조직인 포럼부산비전의 전 사무처장으로 서 시장의 어린시절 친구이자 경남고교 동기다.검찰은 김씨가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인 이영복 회장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고 정관계 유력인사들에게 엘시티 인허가 등과 관련해 청탁한 것으로 보고 있다.검찰은 김씨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를 비롯한 각종 증거물을 확보했다.검찰은 "김씨가 금품을 받은 시점과
경제
김현준 기자
2016.12.22
-
[뉴스엔뷰] 쉽고 간편한 ‘인테리어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씨씨인테리어가 KCC(대표:정몽익)의 친환경 건축자재로 구성된 패키지 인테리어로 전국의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홈씨씨인테리어, 2016 소비자가 뽑은 인테리어 부문 1등 브랜드홈씨씨인테리어는 지난 9월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1등 브랜드로 선정돼, 다시 한번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신뢰하는 브랜드임을 입증했다.그 동안 홈씨씨인테리어가 묵묵히 지켜온 3가지 패
경제
전승수 기자
2016.12.21
-
[뉴스엔뷰] 한국의 촛불 시위는 지난 2008년 5월 이명박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협상 내용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촛불을 든 것이 시작이다. 일명 광우병 파동 촛불 시위다.그 후 세월호 시위는 물론, 이번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박근혜대통령 퇴진 시위에서 그 힘은 점점 최대의 출력을 나타내고 있다. 촛불 시위는 의미는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라고 한다. 지금은 촛불이 “시민 혁명”의 상징이 되어있다.주최 측에 따르면 7차 촛불 시위까지 약 750만 명이 참여 했다고 한다. 대단한
잡소리
김동옥 대기자
2016.12.13
-
[뉴스엔뷰] ‘최순실 게이트’가 정국을 흔들면서, 국가경제는 물론 부동산 버블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 경기, 가계부채 그리고 ‘위기’우리나라의 부동산 건설경기와 관련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경제 성장에서 건설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51.5%로 1993년 4분기 이후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1300조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주택담보대출(약 527조원)이다. 지난 2008년 美 주택의 버블이 꺼지면서 과도한 대출금을 갚지 못한 개인들의 파산이 은
경제
강기성 기자
2016.11.28
-
[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의 이미지는 단아하고, 소신있고, 당당하며, 도덕적이고 단호한 모습이다.그리고 부모가 모두 총에 의해 사망했으며, 국민들은 박 대통령에게 연민의 정을 보냈다. 친인척이라고 해봐야 동생 식구 2가족만 있으나, 이들도 워낙 철저하게 관리되어 역대 대통령이 저질렀던 친인척 비리 문제는 아예 없을 것으로 생각했었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박 대통령 정권 초기에 거의 그렇게 믿고 있었다.하지만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밝혀지는 각종 비리를 보면 박 대통령은 정직하지도 않았으며, 소신이 있는 것도 아니었으며, 도덕적
잡소리
김동옥
2016.11.25
-
[뉴스엔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4일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적극 방역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날 오전 9시 AI방역 관계자들을 불러 방역 진행점검회의를 연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중국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번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도민들의 걱정이 크다”면서 “예비비 18억 원을 각 시군에 긴급 투입해 AI가 조기에 근절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남 지사는 이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가금류 농장주와 관련 산업 종사자, 방역
경제
함혜숙 기자
2016.11.24
-
[뉴스엔뷰] 누구나 젊고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고 싶어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드는 것을 막는 방법은 없다. 나이 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우선 주위를 살펴보면 된다.아장아장 걸음마 하던 자녀들이 훌쩍 커진 모습에서, 그리고 전과 다르게 느껴지는 몸의 컨디션, 또 예전에 그렇게 예쁘고 발랄 했던 연예인들의 모습 속에서, 그리고 주위에서 어른 대접 해 줄때 우리는 늙어 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어떤 이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고 한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감사 한다고 한다.사람에 따라 생각하고 느끼는
잡소리
김동옥
2016.11.23
-
[뉴스엔뷰] KBS-TV 시사프로그램 ‘창’에 의하면 우리나라 노령 층의 75%가 노후 빈곤에 고통 받고 있다고 한다.가족들과 떨어져 쪽방에서 살고 있는 노인들은 월 평균 40만원의 정부 지원금으로 힘겹게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0만원의 지원금 중 임대료 25만원과 공과금 5만원을 내면 10만원으로 1개월을 간신히 생활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주로 탑골공원의 노인 골목을 헤매면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노인들의 경우 병이라도 나면 병원비 감당이 어려워 고통스런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최근 미국에서도 노령인구의
잡소리
김동옥
2016.11.19
-
[뉴스엔뷰] 요새 페이스북이나 인터넷에서 작금의 상황에 대해 각자의 의견이 표출 되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을 강력히 비난하는 글과 그래도 옹호하고 이해하는 입장의 글로 대강 나눠진다. 그런가하면 박 대통령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봇물처럼 폭로 되고 있다.연배가 지긋한 동문들의 카톡방에는 대체로 박 대통령을 이해하고 옹호하는 글들도 상당히 많다.또한 동문들끼리도 편이 갈려 심한 논쟁이 일어나기도 한다.정치적 성향이 강한 한국인들에게 요새는 거리낌 없이 자신의 의견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 한다.그런데 주변 여건을
잡소리
김동옥
2016.11.15
-
[뉴스엔뷰]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정권 인수위원회가 구성되었다. 16명의 집행위원 가운데 4분의 1인 4명이 당선자의 두 아들, 딸 그리고 사위로 채워졌다.만일 한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인수위는 출범도 못하고 좌초 되었을 것이다.그렇다면 이런 인식의 차이는 무엇일까? 한국에서는 절대 안되는데 왜 미국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여질까? 하는 질문이다.미국은 실용주의적인 사고방식과 결과에 대한 책임론 때문이 아닐까 한다.만일 4명의 가족까지 포함된 인수위가 제대로 소임을 다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가족이
잡소리
김동옥
2016.11.15
-
[뉴스엔뷰]서울 여의도에서 시민과 노동자들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최순실 국정농단 규탄과 대통령 퇴진’ 촛불문화제가 열렸다.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하 공공연맹, 위원장 이인상)은 1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우체국 앞 도로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촛불문화제를 개최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국정농단 규탄 및 대통령 퇴진, 성과연봉제 폐기 등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304명의 목숨을 구하지 못한 세월호 참사, 서민 전월세값 폭등, 쉬운 해고 노동개악 강행, 바늘구멍 청년일자리, 소통 없는 사드배치,
뉴스엔뷰TV
김철관 대기자
2016.11.14
-
[뉴스엔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참언론상에 영화 ‘자백’의 최승호 PD가, 인터넷기자상에 김정대 기자와 총선시민기자단 및 에 김고은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 김철관) 14주년 기념 및 기자상 시상식이 인터넷기자협회 회원 및 임직원과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민경욱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유승희 더민주당의원, 안진걸 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 임순혜 미디어기독연대 공동대표, 장유리 문예총 이사장
사회
이유정 기자
2016.11.14
-
[뉴스엔뷰] 한국은 4계절이 뚜렷해서 특히, 가을의 단풍은 너무 아름답다. 한국은 토지 면적의 4분의 3이 산이다 보니 가을의 한국 단풍은 최고다.그렇게 초록색이던 나뭇잎이 어떻게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완전히 다르게 변화 되는 것인지.과학적으로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엽록소가 노란색을 띠우는 ‘카로티노이드’색소와 빨간색을 띠우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나뭇잎의 색을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단풍은 우리에게 세월의 흐름을 알려주고 변화된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를 말해준다. 우리의 인생도 봄이 있었고 싱그러운 청년
잡소리
김동옥
2016.11.10
-
[뉴스엔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서울 광화문 민중 총 궐기대회를 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박근혜대통령은 지금 어떤 심정이며, 어떤 결정을 하는 것이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는 것일까, 무엇이 정답일까를 생각해 본다. 솔직히 자신 있게 답할 수가 없다.우리가 격투기 UFC를 보면 중량급일 경우 불의 일격에 승패가 나는 경우가 많다.즉 상대 선수의 강력한 일격을 당하면 정신을 잃어 심판이 KO를 선언하고 경기가 끝나 버리는 경우가 있다.그런가하면 강펀치를 맞고 잠시 나가떨어지면 상대 선수가 달려들어 소위 파운딩을 해서 상대
잡소리
김동옥
2016.11.10
-
[뉴스엔뷰] 뉴스가 보기 싫어 졌다.어제는 처음으로 메인 뉴스 시간에 음악, 스포츠, 자연 등 다른 프로를 즐겼다.이유는 최순실과 트럼프 이야기가 식상해졌기 때문이다.나만 그런 가 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뉴스 기피증이 생겼다고 호소하고 있었다.미국의 트럼프 당선은 큰 충격이었다. 재미동포로서 느끼는 바가 더 크기 때문이다.최순실 게이트도 연일 새로운 것이 경쟁적으로 터져 나오는데 과연 뉴스 밸류가 있는 것인지 의심 될 때가 많다.서로 다투어 돌을 던지는 모양새다. 과연 당신은 죄가 없어 떳떳하게 돌을 던질 수 있는지 묻고 싶다.잠시도
잡소리
김동옥
2016.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