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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대법원이 3년 넘게 다른 여성과 내연 관계를 맺어오고, 이를 의심하는 아내와 실랑이를 벌이다 상처를 입힌 현직 법관에게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방에서 근무하는 A판사에 대해 지난달 21일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A판사는 배우자가 있음에도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다른 여성과 내연 관계를 유지하고, 이를 의심하는 배우자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10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A판사는 또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
기자수첩
이현진 기자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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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SW·ICT총연합회, (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사)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 등 SW·ICT 3개 단체는 5일 성명을 내고 김진표 의원의 차기총리 임명을 촉구했다. 한국SW·ICT총연합회는 김진표 의원에 대해 현 정부의 국정목표를 설계하고, 기업정책과 중소벤쳐붐 조성과 금융혁신 추진, 소통하는 경제전문가로 평가했다. 이들은 이어 “문재인 정부의 제2기 총리는 새로운 실용, 현장 중시의 국가 대 업그레드의 문화혁명을 추진해야 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나라, 기술 강국실현, 5만불 경제성장, 남북통일, 건전한 생태계 구
기자수첩
이준희 기자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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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민생문제를 다루는 tbs 프로그램 가 지난 18일 전국언론노조가 주는 민주언론상 활동부문 특별상에 선정돼, 올 한해 언론단체가 주는 언론상 4관왕에 올랐다.민주언론상 활동부문 특별상 시상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릴 전국언론노조 제31주년 창립 기념 및 제29회 민주언론상 시상식에서 주어진다.전국언론노조 민주언론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환균)는 지난 18일 제29회 민주언론상 본상 수상작으로 MBC 이, 활동부문 특별상에 tbs
기자수첩
김철관 대기자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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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협회 주최 가짜뉴스 극복토론회에서 “악의적 가짜뉴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지난 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 ‘가짜뉴스 극복과 저널리즘 제고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 ‘인터넷저널리즘 위기, 극복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했다.김 회장은 “포털뉴스의 독과점화, 모바일 매체 환경의 일반화 등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 뉴스 유통이 일상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와 함께 일명 허위조작
기자수첩
이준희 기자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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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수제버거 전문점인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운영 중인 '맘스터치'에서 덜 익은 패티가 들어있는 햄버거와 위생 관리에 문제가 제기됐다.지난 25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햄버거를 사 먹은 A씨는 복통과 설사로 병원 신세를 졌다.햄버거에 들어있던 닭고기 패티가 덜 익은 것이 원인이 됐다. 조리과정 중 직원 실수로 닭고기 패티가 덜 익은 상태로 고객에게 제공됐다.해당 매장은 식약처에서 영업정지 일주일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또 다른 매장에서는 직원이 위생 장갑을 끼지도 않고 제품을 조리했으며
기자수첩
함혜숙 기자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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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인천광역시의 수돗물 사태를 비꼬며 인천시 부채를 언급했다. 10조에 달하는 인천시 부채의 대부분이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 안상수 전임 시장의 부분별한 토목공사 때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황교안 대표가 비난할 대목을 잘못짚었다는 얘기다.황교안 대표는 19일 당 중진의원 연석회의 자리에서 “인천시만 해도 낡은 수도관 교체 예산 한푼도 없다. 그러면서도 무상급식 청년수당 등 선심성 정책은 앞장섰다”며 “인천시 부채 10조원 달하는데 이게 정상 행정인가”라고 따져 물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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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래 기자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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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경제지를 표방하는 매체에서 한 여성 국회의원의 패션을 분석을 하며, 이 여성 의원에게 100년 전쟁의 영웅 잔다르크를 별명으로 붙였다. 이 매체가 패션 전문지라며 납득할 만한 일이다. (실제 이 여성의원은 패션잡지에 실린 적도 있다.) 한 여성 국회의원이 정국에 따라 패션을 달리하며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식으로 분석할 수 있다. 패션 전문지가 아니면 생각해 볼 문제다. 더욱이 경제지라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대개 경제지의 정치적 논조는 자유주의를 옹호하는 보수주의에 가까울 수밖에 없다. 때문에 자유한국당
기자수첩
도형래 기자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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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지난 24일 자유한국당 여성위원회가 ‘흰 장미’를 들고 기자회견을 열고 문희상 국회의장을 성토했다. 임이자 의원을 성추행했다는 이유에서다. 흰 장미를 본 여성단체들은 자유한국당에 뿔이 났다. 흰 장미는 성적 차별과 폭력에 대한 저항을 뜻하며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미투운동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이튿날인 25일 뿔난 여성단체들이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여기서 여성단체들은 성폭력 문제를 정쟁에 이용하고 있다고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여성단체들 “성폭력마저 정쟁에...여성을 당리당략의 소모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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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래 기자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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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영훈 기자]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권에 사상 처음으로 엿새째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서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미세먼지는 남부지방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더 심해지면서 6일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이 전국 15개 시도로 늘었다.현재 강원도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101마이크로그램, 대구도 95마이크로그램으로 서쪽에 이어서 동쪽지방도 100 안팎까지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오후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보이면서 전국적으로 또다시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하루쯤은 괜찮겠지'하는 생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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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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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맥도날드 햄버거의 새우버거 패티에서 플라스틱 이물질(에폭시 재질 플라스틱)이 나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확인 조사를 거쳐 행정처분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이물질은 태국 제조업체가 새우를 바닥에 놓고 세척하면서 바닥재 조각이 혼입된 상태로 수입돼 맥도날드에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재료를 대량 제조하는 과정 중 에폭시 조각이 혼입된 만큼 다른 새우버거 패티에도 들어갔을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에폭시는 몸에서 녹을 경우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생리불순이나 기형아 출산 등 호르몬 이상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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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혜숙 기자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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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차동석 기자]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직장인이라면 출퇴근길의 고충은 두말하면 잔소리 일 것이다.서울 지역의 폭등하는 부동산 때문에 서울과 가까운 지역으로 조금 안정된 삶을 찾아 김포나 일산, 별내 등으로 터전을 옮긴 직장인들이 많다보니 거리상으로는 서울과 가깝다고는 하지만 출퇴근길의 교통상황은 지옥이나 다름없다. 서울과 신도시를 오가는 광역버스가 있어서 번거로움은 조금 덜었지만 수많은 출근길 차량에 도로는 늘 만차(滿車)다. 그러다 보니 출근길 걸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다.도로는 한정돼 있고 유입되는 인구는 늘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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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석 기자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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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성원 기자] ‘탈선(脫線)’의 사전적 의미는 ‘기차나 전차 따위의 바퀴가 선로를 벗어남’ ‘말이나 행동 따위가 나쁜 방향으로 빗나감’ 그리고 ‘목적 이외의 딴 길로 빠짐’ 등으로 알려져 있다.지난 8일 오전 7시 30분 강릉역에서 승객 198명을 실은 KTX 열차가 출발 5분여 만에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기관차를 포함한 앞 2량이 주행 선로를 크게 벗어나 옆 선로까지 밀려나며 Z자 형태로 꺾였다.불행 중 다행으로 인명피해는 10여 명의 부상자에 그쳤으나 열차가 이탈하기 직전 교량으로 된 철로를 건너온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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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기자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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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지난 밤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난방공사 배관 파열로 인명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난방공사의 배관 점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4일 오후 8시 45분께 고양시 인근 백석역 근처에서 지하에 매설되어 있던 2.5m 정도의 온수관이 파손됐다. 흘러나온 온수와 증기는 무려 끓는 물의 온도인 100도 정도 되는 고열이었다.때문에 중화상을 입은 부상자가 속출했고 사망 사고까지 발생했다. 이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들에 온수를 공급하는 관이 파손되는 바람에 올 겨울 첫 한파를 맞은 날 시민들은 추위에 떨며 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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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윤 기자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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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지난 5월 라돈 침대 사태 이후 소비자들은 생활방사선에 아무런 대책없이 노출된 채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베개, 침구, 온수매트, 생리대, 아파트까지 등장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졌다.지난 22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생활방사선 제품 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다.그동안 관련 부서에서는 라돈의 안전 가이드라인조차 나오지 않는 동안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의 몫이었다.라돈은 폐암을 일으키며 무색·무취·무미의 기체 방사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센터(IARC)에서 발암물질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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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혜숙 기자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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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성원 기자] 지난 3분기 현대자동차는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한 288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시장 전망치인 9391억원에 비해서도 69.2% 낮은 수준이다.현대차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지난달 25일 현대차의 주가는 5.98% 하락하며 11만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10년 3월 이후 약 8년 7개월 만에 최저 수치다.이 같은 현대차의 ‘어닝쇼크’는 세계 양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의 부진이 핵심 원인으로 분석된다.최근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현대차가 시장 흐름을 읽지 못해 미국,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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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기자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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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삼양식품이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회삿돈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인장 회장 부부에게도 영향이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들이 서울 성북구 소재 삼양식품 본사에서 조사를 위한 서류들을 확보했다. 조사4국은 그간 비자금 조성, 탈세 혐의가 있는 대기업을 조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압수수색에 이어 국세청 특별세무조사까지 받게 된 삼양식품 특히 이번 조사가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세무조사가 아닌 특별세무조사라는 점에서 당국이 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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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윤 기자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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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준호 기자] 최근 주차장에서 상습적인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전처를 살인한 전남편(김모씨)이 검찰에 송치됐다.김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강서구 등촌동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전부인 이모씨에게 십여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의 딸은 김씨가 검거된 후 어머니에게 폭력과 살해 협박을 일삼아온 아버지를 사형해달라는 내용의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려 가정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딸은 게시판에 "끔찍한 가정폭력으로 인해 엄마는 아빠와 살 수 없었고 이혼 후 4년여 동안 살해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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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기자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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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소윤 기자] 서울과학기술대가 교수 자녀 학점 특혜 의혹에 이어 한 교직원의 자녀 3명이 학교에 특혜채용 된 정황이 드러나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 23일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은 “서울과기대 교직원 A씨의 딸 3명이 서류 전형 점수가 낮았는데 면접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고 학교 관련기관에 합격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A씨의 차녀는 채용 당시 지원자 3명 중 1차 서류전형에서 가장 낮은 점수인 15.1점을 받았다. 그러나 2차 면접에서 지원자 중 가장 높은 점수인 47점을 받아 종합점수에서 1.1점차로 합격했
기자수첩
김소윤 기자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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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승수 기자]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용감소로 매일이 힘겨운 요즘 ‘서울교통공사’를 비롯한 공기업들의 채용 비리 의혹 부상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기업과 공공기관을 선망하는 청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해진 채용 비리 소식은 박탈감을 유발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통계청이 지난 12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취업자는 2705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5000명이 증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추석 연휴로 인해 일부 업종에서 나타난 명절효과와 여름동안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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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수 기자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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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법안이 발의된다.최근 유명배우 남편의 음주운전으로 두 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고, 부산에서는 인도에 서 있던 두 친구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한 명은 뇌사판정을 받았다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올라왔다.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음주운전 피해자 윤창호군의 이름을 따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기준을 강화하고 음주운전 치사를 살인죄로 처벌하는 내용의 '윤창호법'(가칭)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윤군은 지난 달 25일 부산 해운대에서 음주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기자수첩
김경호 기자
201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