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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 국채 발행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10일 저녁 세종시 인근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방교부세를 줄이지 않고 가려고 한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 ▲ © 사진=뉴스1현 부총리는 “이번 세입 추경의 요인은 국세와 연계된 지방교부세를 줄이는 문제다. 이런 부분을 감액하지 않고 조정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그 비용은 2조원 정도 될 것”으로 추산했다. 또 지하경제 양성화와 관련, 고강도의 세무조사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
경제
박종호 기자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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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올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1일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23억5천만 달러)보다 44.7% 증가한 33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사진=뉴스1도착금액은 전년동기(18억1000억달러) 대비 23.4% 감소한 13억9000달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미국(17억달러, 299%)으로부터의 투자는 크게 증가한 반면 일본(-34.9%), 유럽(-25.2%), 중화권(-31.4%)에서의 투자는 모두 감
경제
박종호 기자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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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4월 금리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6개월째 2.75%로 동결했다. 당초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한은은 기준금리 동결을 선택한 것이다. 이번 한은 기준금리 동결에 대해 금융계는 김중수 총재가 이번 결쩡을 통해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지켰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당장 3월 경기지표가 부진할 경우 금리정책 실기론에 대한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4월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유로 물가 상승 전망이 가장 큰 영향을 줬다고 꼽았다. 또 정부예상보다
경제
박종호 기자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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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북한이 개성공단 잠정중단 조치로 입주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업체 대표들이 11일 국회 민주통합당 대표실에서 열린 ‘개성공단입주업체 대표단 간담회’에 참석, 지도부를 향해 공단 현지 잔류 직원들의 심각한 식량사정을 알리며 도움을 요청했다.▲ © 사진=뉴스1아울러 12일 있을 박근혜 대통령과 민주통합당 지도부와의 청와대 만찬회동에서 개성공단 사태 해결에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는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민주통합당 지도부에 요청했다. 한재권 기업협회 회장은 “식량이 거의 바닥이 나고 있다”며 “아
정치
강정미 기자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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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4월재보선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1일 지지를 호소하면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허 후보는 이날 오전 6시10분 마들역 인근에서 환경미화원들과 거리 청소를 했다. 보좌관 2명과 빨간 점퍼를 입고 나온 허 후보는 “평소 아침 5시면 운동을 하러 나가는데, 그때마다 제일 먼저 일어나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미화원분들을 본다”며 “미안한 마음과 내가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사진=뉴스1이후 상계5동 벽산아파트 인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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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를 실시, 266명 가운데 찬성 168표, 반대 97표, 무효 1표로 임명동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 사진=뉴스1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지난 1월21일 이강국 전 헌재소장의 퇴임 이후 두 달 반 넘게 이어진 헌재소장 공백 상태가 마무리됐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인사청문회 결과를 토대로 10일 박 후보자에 대해 적격과 부적격 의견을 병기한 심사경과보고서를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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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가수 세븐(최동욱)의 군사훈련 사진이 공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4일 8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 카페에는 세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 © 사진=8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 카페세븐은 늠름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세븐은 오른쪽 팔에 중대장 완장을 차고 있다. 지난달 19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입대한 세븐은 8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세븐은 이달 말 자대 배치를 받고 군복무를 수행하게 된다.
문화
함혜숙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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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방송인 김새롬의 외모 망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새롬은 오는 11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당신을 구하는 TV-우리는 형사다’(이하 우리는 형사다) 녹화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나눴다.▲ ©김새롬 김새롬은 “형사님께 궁금한 점이 없나?”라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예쁜 것도 죄가 되냐고 하지 않나. 그럼 나는 대역죄인건가?”라고 물어 좌중을 압도했다. 이 말에 한 형사는 “이쁜게 죄는 아니다. 하지만 그런 질문으로 남을 불편하게 하면 죄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변했다. 이에
문화
성지원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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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미성년자를 간음하고 성추한 혐의를 받아온 가수 고영욱이 실현 5년을 선고 받았다. 아울러 전자발찌를 10년 동안 착용케 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성지호)는 미성년자 간음 및 성추행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된 가수 고영욱씨에게 이같은 선고를 내렸다.▲ © 사진=뉴스1재판부는 “피고인은 유명 연예인으로 자신의 지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사리분별이 미숙한 미성년자들을 피해자로 삼았고 자숙해야 마땅할 수사기간 중에도 범죄를 저질렀다”며 “법정에서도 범죄사실을 부인하며 심지어
사회
최준영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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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미혼남녀의 결혼 필요성 가치관이 어찌될까. 안타깝게도 긍정적 가치관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아울러 낮은 소득, 불안한 직장, 과도한 주거·결혼 비용으로 인해 결혼 기피와 지연이 이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과 함께 우리나라 남녀의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실태와 인식을 분석해 2012년도 전국 결혼 및 출산동향조사와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전국 1만8000가구의 남녀 1만338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 조사에서 결혼 필요성에 대한 긍
사회
최준영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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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190만대 규모의 리콜을 실시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동일한 결함이 있는 아반떼, 싼타페 등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제작·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뉴스1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경우 ▲아반떼(2009년7월~2010년3월 생산) ▲산타페(2010년6월~2011년6월 생산) ▲베라크루즈(2008년9월~11월 생산) 등 3개 차종 11만여대다. 기아차는 ▲카렌스(2010년6월~7월 생산) ▲쏘렌토(201
경제
박종호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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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해 국내 전 산업의 노동생산성 지수는 생산량 증가에 비해 근로자수가 크게 확대되면서 전년에 비해소폭 하락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홍)는 10일 지난해 노동생산성지수가 전년에 비해 1.1% 감소한 99.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사진=뉴스1노동생산성지수는 산출량지수(산업생산)를 노동투입량지수(근로자수X근로시간)로 나눈 것으로 지난 2010년(100)을 기준으로 지수화 시킨 것이다. 이번 조사는 농림어업 등을 제외한 광업·제조업·전기가스수도업·건설업·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이뤄
경제
박종호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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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국 건설현장 680곳 가운데 94%가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4곳은 산재 위험이 높아 전면 작업 중단 조치 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25일부터 3월28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680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건설현장을 감독했다. 이 결과 건설현장 중 639곳(94%)이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했다.▲ ©사진=뉴스1 아울러 도로공사를 하면서 땅깎기 작업 중 비탈면에 붕괴예방 조치를 하지 않은 현장 등 236곳은 현장소장과 사업주인 법인을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안전관리 상태가 심각해
경제
박종호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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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방송사와 은행 등 대규모 전산망을 마비시킨 이른바 3.20 사이버테러에 대한 정부 조사 결과 북한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당국의 관계자는 해킹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을 지목했다. 정부는 조사 결과 배후가 북한 정찰총국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 사진=뉴스1북한 인민무력부 소속의 정찰총국은 각종 대남·대외 공작업무를 총괄 지휘하는 기관으로 북한 군부 내 강경파의 대표적인 인물인 김영철이 총괄한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사이버 상에서 해선 안되는 일을 해온 전례가 있다
정치
강정미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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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북한이 개성공단 가동중단 및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여야는 이에 대해 강한 우려감을 표시하면서 정부를 향해서는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북핵 문제와 개성공단 문제는 분리해 해결돼야 한다. 형제 간 다툼이 있더라도 가보(家寶)는 깨뜨려서는 안 된다”고 언급, 북한이 섣부른 판단을 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 사진=뉴스1황 대표는 “개성공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에 맞게 어떤 정치적 상황에서도 개성공단은 유지될 수 있다는 전통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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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정상화를 위해 정치권 소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새누리당에 이어 국회의장 그리고 민주통합당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잇따라 가진 것. 지난 9일 새누리당 지도부를 초청, 만찬을 함께 했다. 2시간에 걸친 비공개로 진행된 만찬에서는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를 비롯해 당 소속 국회 상임우원장들이 참석했다. ▲ © 사진=뉴스1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앞으로 당의 말을 많이 듣도록 하겠다”는 취지의 언급을 수차례 하며 소통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4월 임시국회
정치
조효정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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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그룹 홀라당의 래퍼 빅죠가 열애중이다. 빅죠 소속사인 홀라엔터테인먼트는 “빅죠가 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두 달째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훌라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빅죠와 여자친구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이었는데 최근 좋은 감정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관계자는 여자친구에 대해 “빅죠와는 달리 163cm의 키에 38kg인 작고 아담한 체구다"며 "서로 다른 모습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문화
함혜숙 기자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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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중국 톱 여배우 탕웨이의 남자친구의 정체가 드러났다. 중국 언론 샤오샹천바오 온라인은 9일 탕웨이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수염 난 남자’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 사진=뉴스1이 남자는 현재 광고회사 총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후진(胡謹)이라는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과거 후난위성 오디션 프로그램 '초급남성'(超級男聲)에도 참가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는 지난 3월 영화 ‘베이징에서 시애틀을 만나다’ 홍보 활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고급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현지 언론에
문화
성지원 기자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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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우리 군은 중고도 무인정찰기(MUAV) 개발에 착수키로 했다. MUAV는 대북 감시와 정찰 능력을 높여준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MUAV 개발을 위한 개념구상이 마무리 됐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MUAV 체계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며 “늦어도 2017년까지는 MUAV 체계개발을 마치고 2018년부터 전력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 사진=뉴스1방위사업청은 다음 주 열리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에서 MUAV 체계개발을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사회
최준영 기자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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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방송인 김용만씨가 불법 스포츠 도박에 13억 원을 배팅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은 인터넷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 등을 통해 3년간 약 13억원의 판돈을 걸고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김씨를 불구속기소하기로 했다.▲ © 사진=뉴스1아울러 도박판을 개장한 윤모씨와 도박에 참여해 온 유흥업소 종업원 4명도 함께 불구속기소하기로 했다. 김씨 등은 주로 영국프리미어리그(EPL) 축구경기를 대상으로 도박을 벌였다. 김씨는 검찰조사에서 매니저 등과 함께 박지성 선수
사회
최준영 기자
201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