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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가 10일 지상파 다채널방송(MMS)을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송산업 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MMS는 디지털 정보의 압축기술이 발달하면서 남는 주파수 대역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그동안 기술적 미비와 유료방송의 견제로 도입이 계속 미뤄져 왔다. ▲ © 뉴스1하지만 이번 조치로 지상파 방송은 기존에 보내던 HD방송 외에 또다른 HD방송을 송출하거나, 2개 이상의 SD 방송을 송출할 수 있게 됐다. 압축 기술이 발달하면 채널 숫자를 더 늘릴 수도 있다. 현재 1개 채
경제
박종호 기자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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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내년 중 꺾기(구속성예금) 관련 부당행위 감시지표를 개발해 은행에 대한 꺾기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적발시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 원장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소상공인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상공인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은행의 과도한 대출서류 요구와 구속성예금 관행, 미소금융 전통시장 소액대출 상환 연장 등 다양한 금융애로와 건의사항을 감독당국에 전달했다. 최 원장은 꺾기 관행에 대해 “현재 은행의
경제
김문진 기자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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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2개 공공기관의 부채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412조3천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B정권 집권기인 2008~2012년 5년간만 지난해말 부채의 54.7%인 225조500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조세세정연구원은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공기관 부채문제의 현황과 해결방안’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부채의 원인과 대책’ 보고서를 발표했다. ▲ © 뉴스112개 공기업은 LH, 수자원공사, 철도공사(코레일), 도로공사, 철도시설공단, 한국전력, 가스공사, 석유공사, 광물
경제
어기선 기자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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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입영대상자 가운데 내년도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입영일자 본인선택접수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받는다.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하고 있다. 하지만 입영선호시기인 2~5월에는 지원자가 한꺼번에 몰려 접수가 지연돼 저용량 PC 이용자는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 © 뉴스1이에 대해 병무청은 2014년도 입영자부터 입영선호시기에 한해 일정기간 동안 모든 희망자가 신청접수하도록 한 후 전산으로 자동추첨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선호시기
사회
최준영 기자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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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소방방재청(청남 남상호)은 외국인체류자 1천만 명 시대를 맞이, 외국인, 학생 등 재난취약계층의 안전복지 향상 위해 민방위훈련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9월말까지 현재 국내 외국인은 900만 명으로 경제성장과 더불어 글로벌시대의 중심국가로 성장했다. 특히, 결혼 이민과 취업근로자 등의 급속한 증가로 내년도에는 외국인 체류자가 천만 명이 훨씬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다문화 글로벌시대에 생활습관이 다르고 언어도 달라 소통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생활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유
사회
전용상 기자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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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10일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의 발언에 대해 새누리당과 청와대가 격한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해 “마치 차지철이 나와서 흥분해 가지고 야단치듯 한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국민 앞에서 마이크도 잡고 야당을 그렇게 무시하고 그러면 그건 안되죠”라며 이같이 이야기했다. 박 의원은 “물론 민주당이 잘했다는게 아니다”라면서 “서로 우리가 조금 더 지금은 한발짝씩 물러나서 냉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과거 한나라당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한나라당의 대
정치
강민아 기자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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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근혜 대통령이 민주당 장하나 의원과 양승조 최고위원을 겨냥, 10일 “국론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도를 넘는 과격한 발언을 하는 것은 결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쟁을 위한 것이라고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우리가 여전히 과거에 발목 잡혀서 정쟁으로 치닫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 © 뉴스1박 대통령은 장성택 숙청에 대해서 “북한은 현재 김정은의 권력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숙청을 감행하면
정치
조수지 기자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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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공공기관의 부채문제와 방면경영 해소를 평가해 부진한 기관장은 임기와 관계없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관련 민간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 부채 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공공기관의 자구노력”이라며 이 같이 언급했다. ▲ © 뉴스1현 부총리는 “공공기관 부채 문제와 관련해 정부도 일부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하는 것에 대한 비판도 있다”며 “그러
경제
어기선 기자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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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10일 검찰에 출두했다. 조석래 회장은 비자금 조성 및 거액의 세금 탈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석래 회장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의 소환 통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44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두했다.▲ © 뉴스1조석래 회장은 이날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오겠습니다”라면서 직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들어갔다. 검찰은 조석래 회장을 상대로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후 1조원대 분식회계로 이를 감춘 뒤 법인세 수천억원을 내지 않도록 지시했는
경제
김문진 기자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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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코레일은 10일 오전 9시 이사회를 열고 수서발 TKX 자회사 설립을 의결했다. 당초 오전 10시 코레일 서울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1시간 앞당긴 9시에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사항을 의결했다.▲ ©뉴스1 코레일은 노조와의 충돌로 인해 이사회가 원천봉쇄되는 상황을 우려해 비공개로 이사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취재기자들도 제대로 출입을 못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노조는 의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울 본부 앞에서 구호를 외치는 등 격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경제
박종호 기자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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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코레일은 10일 오전 9시 이사회를 열고 수서발 TKX 자회사 설립을 의결했다. 당초 오전 10시 코레일 서울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1시간 앞당긴 9시에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사항을 의결했다.▲ ©뉴스1 코레일은 노조와의 충돌로 인해 이사회가 원천봉쇄되는 상황을 우려해 비공개로 이사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취재기자들도 제대로 출입을 못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노조는 의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울 본부 앞에서 구호를 외치는 등 격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노조는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박종호 기자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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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가정보원 개혁 특위가 민주당 장하나 의원의 대선불복 발언 등으로 인해 파국을 맞을 전망이다. 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대선 불복을 선언한데 이어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불행했던 선친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스1 이런 가운데 10일 국회 국정원개혁특위 새누리당 간사는 국회 정론관에서 “연기하고 신속하게 협의해서 재개하기로 했다”며 “국정원에도 오늘 오전에 통보했다”고 이야기했다. 새누리당 요구로 사실상 무기한 연기도니 것. 이날 열린 예정이었던 전체회의에서는 국정원의 자체 개혁안
정치
전용상 기자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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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가습기 사용 때 정수기 물을 사용하면 오히려 아토피 질환이나 폐렴 등에 노출될 수 있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9일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가습기의 올바른 사용에 대해 방송됐다. 이 방송에서 가습기를 사용할 때 정수기 물을 사용하면 안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 대부분 가정에서 갖고 있는 가습기인데 최근에는 정수기 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이 오히려 건강에 적신호를 켜주게 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필터가 더러질 우려 때문에 정수기 물을 사용하는데 문제는 정수기 물 자체가 더러워진다는 것이다
문화
함혜숙 기자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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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철도노조 파업의 이유가 된 코레일 임시 이사회가 10일 열리기로 돼있다. 코레일은 이번 이사회가 민영화 논란을 잠재울 수 있다고 보는 반면, 철도노조는 민영화의 단초가 된다면서 파업을 하고 있다.▲ ©뉴스1 당초 오전 10시 코레일 서울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코레일 이사회를 열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코레일은 노조와의 충돌로 인해 이사회가 원천봉쇄되는 상황을 우려해 비공개로 이사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사회 참석자들이 서울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서울 시내에서 이날 오전 중에 열릴 예정이란 정도만 알려진 상태
경제
박종호 기자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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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가스공사는 에너지공기업 가운데 부채비율이 가장 높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장 연봉은 3억원이고 직원 1인당 평균연봉은 8천만원으로 꿈의 직장이라고 할 수 있다. 방만경영의 표상이라고 할 수 있다. 가스공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명박 정부 때 무분별한 해외자원개발로 인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이에 대해 어느 누구 하나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잘못된 정책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한국가스공사의 부채는 32조원이다. 또한 부채비율이 385%이다. 부채가
경제
김문진 기자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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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플랜맨'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1분1초까지 계획대로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인생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 화 '플랜맨'은 내년 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 뉴스1▲ © 뉴스1▲ © 뉴스1▲ © 뉴스1▲ © 뉴스1▲ © 뉴스1
문화
성지원 기자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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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013년 현재를 살아가는 20대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아마도 10명이면 10명 모두 취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진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해냄출판사가 공동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전국 20대 남녀 290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20대 고민 실태 및 멘토에 대한 인식조사’를 기획·실시한 결과, 20대들의 가장 큰 고민은 취업(21.8%)이 아닌 진로(31.8%)인 것으로 나타났다. ▲ © 20대 10명 중 3명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
사회
최준영 기자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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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이 10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두하기로 했다. 효성그룹 탈세 및 횡령 배임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조석래 회장 측에 10일 오전 10시에 검찰 출석할 것을 통보했고, 조 회장 측도 이에 응했다고 알려졌다.▲ ©뉴스1 검찰은 조 회장을 대상으로 그룹의 탈세와 횡령, 배임 의혹을 조사할 계획이다. 검차은 효성그룹이 10년에 걸쳐 1조원 대 분식회계를 하고 이 과정에서 수천억 원의 법인세를 탈루한 혐의를 포착했다. 아울러 1996년 싱가포르 법인 명의로 외국계
경제
김문진 기자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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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장윤정 측이 끝내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로 했다. 장윤정 어머니가 블로그에 올린 편지 내용이 충격적이기 때문이다. 장윤정 측은 해당 블로그와 관련해서는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가족 문제가 엮여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이라고.▲ ©뉴스1 현재 장윤정도 이번 사건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이에 소속사에서는 장윤정에게 최대한 기사나 누리꾼 반응을 보지 말라고 권유하고 있다. 한편, 장윤정 모친인 육흥복씨는 장윤정 안티 블로그 ‘콩한자루’에 “천하에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내용의 편지를 올
문화
성지원 기자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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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다문화 의용소방대가 출범했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는 다문화 가족에게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재능을 활용하기 위한 2013년 한해 전국적으로 다문화 의용소방대를 조직했다. 전국 소방관서에 조직된 다문화 의용소방대원은 502명(여 493, 남9)이며 이들은 기존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수행해오던 지역 대형화재 진압지원, 재난피해 복구 등의 소방지원 업무 역할을 수행한다.▲ © 뉴스1또한 이들의 언어적 재능을 활용하여 국제행사 시 통역봉사,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교육, 외국인 119신고 시 3자 통화를 활용
사회
최준영 기자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