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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관하는 ‘제2회 원자력 사이버보안 워크숍‘이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다.워크숍은 급증하는 사이버보안 위협과 관련해 원자력 시설의 사이버보안 현황과 대응 활동 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자력 사이버보안과 관련한 산·학·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4 헤이그 핵안보 정상회의 시, 박근혜 대통령의 기조연설 중「원자력시설에 대한 사이
경제
박종호 기자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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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월성원전 1호기의 현재 내진설계로는 발생 가능한 최대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정의당 김제남 의원과 환경운동연합은 소방방재청의 ‘활성단층지도 및 지진위험지도 제작’ 보고서(2012.10)의 자료를 토대로 스트레스 테스트 가이드라인 상 1만년 빈도의 최대지반가속도를 추정한 결과 0.4g(지진규모 7.19)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 경주시의 월성원전 1호기 내진설계 기준(0.2g)과 스트레스 테스트 기준(0.3g) 보다 높은 값이다.내진설계 0.2g(지진규모 6.58)
정보Ⅰ
박종호 기자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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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애초 당론을 뒤집고 6·4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새정치연합은 전날 전(全)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 당원과 국민에게 기초선거 정당공천 여부를 다시 물어 이 같은 결론이 났다고 이날 오전 공식 발표했다.결과는 공천 찬성 57.14%, 공천 반대 42.86%로 나타났다.
정치
전용상 기자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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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에서는 소방헬기 응급환자 이송 활성화 및 개선방안 토론을 위해 프랑스 헬리콥터 본부장 및 아주대학교 이국종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하여 항공안전세미나를 9일~10일 2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국 소방항공대 헬기 운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항공대와 병원간의 협력강화를 통한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 방안”, “프랑스 긴급헬기 운영현황”, “헬기 기체 및 엔진 안전관리” 등 응급환자 항공이송 서비스 향상과 소방항공대 전반적인 안전관리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사회
최준영 기자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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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이 고양 킨텍스 전시단지 내에 문을 연다.고양시는 10일 한국국제전시단지 지원시설 부지 내 한화 아쿠아플라넷이 그랜드오픈 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지상 4층 규모로 수조용량은 약 4,300톤이다. 제주와 여수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크며 수도권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주요 시설은 해양동물을 전시하는 아쿠아리움과 육상동물 및 조류를 관람할 수 있는 비바리움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개장하는 아쿠아플라넷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복합 전시관으로 전체 약 280여종, 총 25,000여 마리의
정보Ⅰ
성지원 기자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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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방과 관련한 연구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개인정보(아이디,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가 외부에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이라 함)가 국외 해커조직들에 의해 보안이 뚫리고 해킹을 당해 군사기밀이 대량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주 의원이 입수한 자료와 정보에 따르면, 국과연 전산망의 취약점을 파악한 해커조직이 Inciter 등 프로그램의 중앙배포 서버에 악성코드나 악성프로그램을 침투시키고, 내부의 전체PC 및 서버 컴퓨터를 장악하여 군사기밀 자료를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해킹
정치
전용상 기자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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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른바 칠곡계모 의붓딸 학대 살인사건 계모 임모씨의 행각은 그야말로 엽기적이었다. 이웃주민들 상대로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에 숨진 A양의 장례비를 타내려는 시도와 함께 A양의 디딤돌씨앗통장 인출 시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종편방송 채널A에 따르면 계모 임씨는 이웃주민들에게 애를 때리지 않았다면서 남아있는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고 호소하면서 탄원서를 써달라고 요청했다는 것. 이에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주민들은 임씨를 선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써줬다고. A양의 생모까지 속여 탄원서를 받아냈다는 것이다.최근 사건의 전말이 밝
사회
함혜숙 기자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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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통합진보당이 제2롯데월드 사고에 대해 입을 열었다.통합진보당 김재연 대변인은 9일 “연이은 제2롯데월드 사고, 기업살인처벌법 통과로 막아야 한다”고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언제까지 노동자가 안전사고로 숨지는 것을 보아야 하는가”라고 개탄했다.김 대변인은 “다음달 임시개장 예정인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작업 중 숨졌다. 조의를 표한다”라고 이야기했다.김 대변인은 “제2롯데월드에서만 벌써 8번째 사상자가 나왔다”라면서 “‘안전관리에 문제 없다’고 답한 롯데는 정신차리길 바란다”라고 일갈했다.이어 “이런 태
정치
강민아 기자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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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차세계대전 당시 731부대의 생체실험 만행은 일본군 위안부와 더불어 일본의 사과를 받아야 할 뼈 아픈 역사이다.더욱이 731부대에 가담했던 의사들이 생체실험 데이터를 이용해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종전 후에도 반성 없이 일본 의학계에 승승장구를 한 사실이 있다. 731부대는 일본 육군이 1938년 18개의 사단급 방역급수부를 발족시켰다. 이후 생체실험을 진두했던 이시이 시로가 하얼빈에 731부대인 관동군 방역급수부를 두는 등 모두 5개의 고정 방역부대를 설치했다.중국 전역에 산재했던 방역부대에 소속됐던 전체 인원은
사회
함혜숙 기자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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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중국 당국이 일제의 잔학성을 상징하는 세균전 부대인 ‘731부대’ 관련 유적들을 체게적으로 보호 이용하기 위한 종합게획을 확정했다.헤이룽장성 정부는 최근 국가문물국의 심사를 통과한 ‘중국 침략 일본군 731부대 유적 보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전체 면적이 166㏊에 달하는 731부대 관련 주요 유적 27곳을 6개 구역으로 구분한 뒤 각각 장·중·단기사업계획에 따라 보호·관리·이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중국 당국은 지난 1999년 731부대 유적 보호계획을 세웠지만, 관련 유적 전체를 대상으로 한 종합계획을 마련
사회
함혜숙 기자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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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제 미인대회 1위 출신 일본 여성 요시마쓰 이쿠미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소신 발언을 쏟아내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달 29일 미국 C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요시마쓰 이쿠미는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사회자 모간은 “아베 신조 총리는 2차 세계대전 종군 위안부에 대해 몇 년 전에 있었던 공식 사과를 취하한다고 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요시마쓰 이쿠미는 “일본 우익 인사들 사이에서는 당시 약 8만∼20만명의 여성은 모두 매춘부였기 때문에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라
정치
강민아 기자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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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씨티은행이 2차 금융사기가 발생함에 따라 법적 검토 후 피해 고객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씨티은행 관계자는 9일 “창원지검에서 수사 종결되어 재판 진행중인 전 직원 박모씨에 의해 유출된 정보로 확인했다”면서 “이와 관련 고객들의 피해가 있는 경우, 사실관계 확인 및 법적 검토 후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고객정보 유출 이후 2차 피해 사례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날 경찰은 유출된 씨티은행 고객 대출정보를 이용해 전화금융사기를 벌여 모두 10명으로부터 3700여만원을 가로챈 김모(39)씨 등 4명
정보Ⅰ
어기선 기자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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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최근 민방위 교육일정 안내를 빙자한 불특정 다수인의 휴대폰 스미싱(스팸) 문자 피해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국민들은 민방위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반드시 거주지의 읍·면·동 주민센터 민방위 담당자에게 문의하고, 휴대폰 문자로 전송되는 내용 중 홈페이지 주소 등은 절대 클릭하여 확인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사회
최준영 기자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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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10 꼬르소 꼬모 서울 6주년 기념으로 10 꼬르소 꼬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세계적인 갤러리스트 까를라 소짜니(Carla Sozzani)가 6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인 패션 일러스트계의 거장 토니 비라몬테스 전시와 동시에 진행된 한국 아티스트 6인의 ‘전시 속의 전시’에 6인의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참여했다. 윤은혜는 이번 전시 속의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개인작품을 선보였다. 그녀는 작품 아래에는 직접 손 글씨로 본인의 작품명과 영감 요소를 적어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의 이해도를 높여줬다.윤은혜의 작품
정보Ⅰ
편집국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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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국내 카셰어링 업계 1위 업체 그린카 측은 최근 스피카를 홍보대사로 발탁하고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자동차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걸그룹 스피카는 화사한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파티에 들뜬 소녀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짙은 메이크업에 하의실종 패션으로 기성 모델들에 버금가는 섹시한 모습을 발산하고 있다.촬영 현장에서 걸그룹 스피카는 스튜디오 안에 공수된 총 5대의 그린카 대표 차종들을 타거나 옆에 서서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며 피아트, 레이, 미니 컨트리맨, 벨로스터, 머스탱 등 자동차가 바뀔 때마
문화
함혜숙 기자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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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새정치민주연합이 9일 기초선거 무공천 여부를 결정짓기 위한 여론 수렴을 실시했다.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당원투표는 권리당원 30여만명이 대상이다. 국민 여론조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자와 무당층 각각 1000명씩 총 2000명을 상대로 의견을 묻는다.당원투표의 방법은 자동응답시스템(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국민 여론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이다.최종 결론은 양쪽 결과 50%씩 반영·합산해 오는 10일 결과를 발표키로 했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안철수 공동대표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
전용상 기자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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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미국의 존 파이퍼(68) 목사가 “조용기 목사가 그리스도를 욕되게 했다”고 비난했다. 존 파이퍼 목사는 미국에서 가장 유묭한 복음주의 설교가. 대표적인 친한파 목사이다.존 파이퍼 목사는 지난 5일 자신의 팟캐스트 ‘존 목사에게 물어보세요’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오순절교회 설립자인 조용기 목사가 1200만 달러(약 131억원)를 횡령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사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이에 “그리스도를 공공적으로 욕되게 함과, 그 분의 말씀과 그 분의 복음, 또 그 분의 교회를 욕되게 하는 것은 나를 매우 화
사회
성지원 기자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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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미국의 존 파이퍼(68) 목사가 “조용기 목사가 그리스도를 욕되게 했다”고 비난했다. 존 파이퍼 목사는 미국에서 가장 유묭한 복음주의 설교가. 대표적인 친한파 목사이다.존 파이퍼 목사는 지난 5일 자신의 팟캐스트 ‘존 목사에게 물어보세요’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오순절교회 설립자인 조용기 목사가 1200만 달러(약 131억원)를 횡령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사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리스도를 공공적으로 욕되게 함과, 그 분의 말씀과 그 분의 복음, 또 그 분의 교회를 욕되게 하는 것은 나를 매우
사회
성지원 기자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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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9일 “우리금융 민영화의 증권계열 매각은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언급했다.신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이야기했다. 아울러 “마지막 남은 우리은행도 상반기 중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매각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월 국회에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아 지방은행 분할이 늦어지고 있다”며 “지방은행 뿐 아니라 우리은행의 차질없는 매각을 위해 4월 국회에서 조세특례제한법이 반드시 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금융 규제 개혁에 대해서는 “법령
경제
함혜숙 기자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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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30대 그룹의 평균 부채비율이 10년 전보다 20%p 낮아진 83%를 기록했다.기업경영성과 평가업체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30대 그룹 전 계열사(금융사 제외)의 부채비율이 2004년 103.1%에서 지난해 83.3%로 19.8%포인트 떨어졌다. 그룹의 부채총액은 250조5000억원에서 627조9000억원으로 150% 늘었지만, 자본총액이 243조원에서 754조원으로 210%나 증가하면서 부채비율을 낮췄다.특히 10대 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무구조가 취약한 하위 20개 그룹의 부채비율 하락폭은 24.7%
경제
김문진 기자
2014.04.09